운전 중 포트홀에 의해 사고 나면 한국도로공사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포트홀 사고라는 것은 교통사고가 아니라 포트홀에 의해 내 차가 파손되었을 때를 의미합니다.
장마철에 비가 많이 내리면서 아스팔트 도로 곳곳이 움푹 패이는 곳이 있게 되는데 포트홀(Pothole)이란 도로에 생긴 움푹 파인 구멍을 말합니다.
운전 중 움푹 파인 구멍 포트홀 사고 시 보험처리-보상받는 방법
포트홀이 생긴 곳을 주행하다가 포트홀로 인해 내 차의 타이어나 휠 등이 파손되면 어떻게 보상받을 수 있을까요?
운전 중 움푹 파인 구멍 포트홀 사고시 보험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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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포드홀 사고보상받는 방법
이때는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서 메뉴 - 국민참여 - 고객의 소리(민원)에 들어가서 노면파손 피해배상 신청 메뉴에서 배상신청을 누르고 포트홀을 밟은 위치를 검색해 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담당지사의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고 연락 후 필요한 절차와 서류 안내를 받아 신청하시면 배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하기 전 포트홀 위치를 확인하고 파손된 차량의 사진을 찍어 증명자료로 남겨 주셔야 합니다.
그러니까 포트홀 사고 접수 신청을 할 때는 사고 영상(블랙박스 등) 차량 파손 사진, 포트홀 사진, 차량 등록증, 수리비 영수증을 함께 첨부해서 제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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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무작정 그 자리를 벗어나지 마시고 보험사 견인을 불로 이동하시고 이때 보험사 비상출동 확인서를 받게 되는데 이 확인서가 포트홀 보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신청 접수할 때 영조물배상 사고접수‘를 해야 합니다.
각 도로 관리 주체에서는 배상책임보험이 가입되어 있기 때문에 사고접수를 하고 나서 보험사를 통해 포트홀 사고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운전 중 움푹 파인 구멍 포트홀 사고 시 보험처리 및 보상받는 방법은 아래 사진을 확인해 보시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운전 중 움푹 파인 구멍 포트홀 사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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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민자 고속도인 경우
민자 고속도인 경우 관리 주체 확인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간선도로 고속화도로 등은 국토교통부 콜센터(1599-0001)를 이용하면 됩니다.
참고로 서울에 있는 강변북로나 올림픽대로는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포트홀 신청방법 중 또다른 방법은 도로 관리 주체 확인이 어렵거나 복잡하다면 국민 신문고 민원 접수를 통해서도 사고 처리가 가능합니다.
3. 언제 보상금을 받을 수 있나요?
도로관리 주체로부터 사고 보상을 받는 데는 짧게는 2~3개월이고, 길게는 6개월까지 소요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장마나 태풍, 폭설과 같이 도로 파손이 많이 발생하는 기간에는 사고 보상에 대한 기간이 더 길어지게 됩니다.
자동차를 계속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본인이 먼저 수리를 한 뒤 수리비용을 청구해야 하기 때문에 금전적인 부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포트홀 사고 시 많은 사람들이 지자체나 도로공사를 통한 보상보다는 본인이 가입한 자동차 보험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포트홀 사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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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포트홀 사고 보험처리
포트홀 사고가 난 경우 자동차 소유주가 가입한 자동차 보험으로도 처리가 가능합니다.
여기서 보험처리를 하기 위해서는 자기차량손해 담보(자차 보험)가 가입되어 있어야 하며 자차 보험 처리 시 자기 부담금이 발생하게 됩니다.
자차 보험 처리를 통해 자기부담금만 내는 것이 적게 들 수밖에 없지만 한편으로는 보험료 인상이 걱정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포트홀 사고 자차 처리 시 보험금 인상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자차 보험 처리를 했지만 보험사에서는 피보험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한 뒤 해당 관리 주체에게 구상권을 청구하게 됩니다.
운전자의 과실 없이 도로 관리의 문제로 인해 발생한 포트홀 사고로 결정된다면 보험사에서는 구상권 청구로 돈을 받아오기 때문에 보험료 인상을 하지 않게 됩니다.
5. 포트홀 사고 영상
출처 : SEN 경제라이브
https://youtu.be/A72mUTFGS1Q?si=85MI2BE_aNhZSGIm
6. 마무리하면서
포트홀 사고 보상을 신청하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보상을 받기까지 걸리는 기간도 길고 사고 상황에 따라서 보상을 받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비가 많이 오거나 제설 작업이 진행된 곳을 주행할 때는 포트홀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해서 차량 주행하는 것이 좋습니다.